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농촌마을 입니다.

시원한 강바람따라 바람개비가 있는 자연마을

성당포구마을

바람도 머물다 가고 싶은 아름다운 성당포구마을입니다. 시원한 강바람 따라 자전거를 타며 볼 수 있는 바람개비와 금강 낙조, 세곡을 운반하기 위한 장소였던 성당창, 생태계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생태습지공원이 있습니다.

성당포구마을 소개

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 또는 성포라 불리던 곳입니다.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돛단배 모형은 곡식창고인 성당창으로 익산과 전라도 동부지방의 세곡을 운송하며 왕래하던 배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곳은 고란초 자생지이며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는 금강변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이 아름다운 농촌 휴양마을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란초, 수리부엉이가 있는 자연 생태마을

청정한 자연 속에서 쉬며 즐거운 경험으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농촌 여행의 목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산북천, 그리고 그 산북천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에 성당포구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주변으로 용안생태습지공원, 금강변 둘레길 등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이곳은 희귀종인 고란초가 자생하며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살아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청정자연마을입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바람개비 길

바쁜 현대인의 일상, 지친 몸과 마음에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마을 옆을 흐르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산북천교를 건너면 곧게 뻗은 길 양옆으로 무수히 많은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개비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바람개비는 마치 꽃이 피어난 듯이 아름답습니다. 마을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예쁜 바람개비 길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자전거를 타고 바람과 함께 유유히 이 길을 지나는 것도 지친 마음에 위안을 줍니다.

바람개비 열차 타고 둘러보는 마을의 풍경

눈을 어디에 두어도 사방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라 걸어서 산책하는 것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성당포구마을에 왔다면 바람개비 열차를 타보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입니다. 초록빛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용안생태습지공원을 귀여운 바람개비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모험입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자연의 소리, 그리고 싱그러운 초목을 벗 삼아 떠나는 농촌 여행은 성당포구마을에서 누릴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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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시설

  • 식당
    메뉴정보: 시골밥상, 닭볶음탕, 김치찌개
  • 세미나실
    이용료: 200,000원/1일
    수용인원: 60명
    편의서비스: 음향, 컴퓨터, 빔, 와이파이
  • 부대시설
    족구장,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 야외물놀이장
  • 주차장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