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잇는 참참

오복마을은 다섯 가지 복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장수하고 부유하며 편안하고 덕을 지키고 제 명으로 산다는 다섯 가지 복, 이것이 오복입니다. 오복마을을 중심으로 갱금마을, 죽림마을, 원가천마을, 요동마을 등 6개 마을이 한데 어우러져있는데 그 중에서도 갱금마을은 원래 오복마을과 같은 한마을이었습니다. 도로로 인해 둘로 나누어졌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같은 마을로 여기고 있는 정겨운 시골마을입니다. 그리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곶감, 대추, 양파 등의 지역 특산물도 유명합니다.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이 가까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경천에서 하루’에서 물고기 잡기, 식생활 체험, 물고기 먹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즐거운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마을

산과 어우러진 농촌의 풍경, 빽빽한 편백나무 숲과 마을 주변에 있는 고산자연휴양림, 경천저수지 등 빼어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복마을에서 창포마을로 넘어가는 산 중턱에 위치한 편백나무 숲은 약 1만 2천여 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것은 오복마을에서 농촌마을의 여유를 즐기며 누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입니다.

오복마을에서 즐거운 하루, 경천에서 하루

오복마을에서 즐거운 하루가 되는 ‘경천에서 하루’, 이곳에서는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합니다. 오복마을 특산품인 곶감으로 맛있는 간식인 곶감쌈도 만들어보고 추억의 과자 오란다 강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만경강 최상류, 1급수 수질을 자랑하는 구룡천과 어우러진 이곳에서 파닥거리는 송어도 잡고, 물고기에게 먹이도 주며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