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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8경에 세월도 쉬어가는 꽃다울 방동마을

마을 앞 섬진강을 따라 4km 길이에 산책하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과 하천띠숲인 장제무림 그리고 소나무 숲인 송대백조가 있어요. 그리고 쉬어갈 수 있는 깔끔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동마을은 꽃다울(芳), 마을동(洞)으로 예부터 꽃처럼 아름다운 마을이라 불렸으며, 약 70여가구 100여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원천과 방수 8경 전통숲, 황장군과 보이야기, 보제 등 전통 경관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마을 입니다.

장제무림 하천띠숲(1.6km)은 황장군 부부가 홍수를 막기 위해 보를 쌓고, 나무를 심어 마을 앞 황무지를 옥토로 일구어 낸 역사기록을 바탕으로

마을에서는 매년 2월 첫 용날의 보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방수팔경(芳水八景) 중의 하나로 큰물을 찾아가는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는 마을 안 동산숲은 노송(老松) 위에 백조가 날아와 노는 모습이 아름답다하여 ‘송대백조‘ 라고 불립니다 (수종:소나무 수령:200년이상 수고:15m이상)

장제무림 하천띠숲 1.6km와 연결된 메타세콰이어 길은 상수원보호구역 섬진강변을 따라 3.0km구간에 펼쳐져있고, 차량통행이 없어 자전기타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유명합니다.

2023년에 준공된 문화다락은 1층 65평 규모로 다목적실(세미나실), 숙박4인실2개소, 주방, 사무실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와이파이, 음향시설, 빔프로젝트, 컴퓨터, 노래방, 바베큐시설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을의 대표자원인 장제무림, 송대백조, 메타세콰이어 길 등을 활용한 전통 숲해설과 생태체험, 문화다락에서는 우드버닝, 풀꽃시카드만들기,

솔방울 부엉이만들기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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