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가을을 물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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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에 단골이 된 풀빛향기송정마을에서 연락이 왔다.
좋은 기회가 있다고~ 마침 친구들 모임이 있어 가을을 멋지게 물들여 보자고 했다. 체험지도사님의 배려로 다양한 색상을 골라서 할 수 있었다. 친구들 모두가 너무나 좋아라 한다. 마을도 한 바퀴 둘러 보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제 제1호가 탄생한 마을이라고 한다. "익산목발의노래" 노동요가 탄생한 마을 그때 그 시절 노동요의 유물들이 잘 보관되어 있었다. 옛 우물터에 복원된 작두 펌푸 마중물로 물이 펑펑 쏟아진다. 밧줄놀이터도 있어 아이들이 설치된 버마다리(세줄 타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쉼터 정원에는 여름날 치유의 정원이 되겠다. 마을 탐방이 한 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즐거움이 있는 탐방이었다. 내년에도 좋은 기회를 꼭 연락달라고 했다. |